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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ing

두번째 멘토링 진행(C 기말고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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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와 같은 연신내 개발자 카페에서 C언어 기말고사 대비 멘토링을 진행했다.

원래 인원은 3명이였지만 한명은 아직 남은 과목 정리가 덜 되어서 나오지 못했다. 아쉽 ㅠㅠ

시간은 2시~4시였으며 그전에 나는 10~12시까지 알고리즘 스터디를 같은 장소에서 하고 점심을 먹고 멘티들을 만났다

한명은 게임과였고 한명은 보안과였지만 배우는 범위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둘이 금방 친해져서 다행이였다.


먼저 보안과인 멘티를 진행했는데 대부분의 기초 지식은 알고 있었지만 응용을 아직 잘 하지 못하는 멘티였다.

그래서 먼저 기초부분을 이해한대로 설명을 해보라고 하고 설명에서 틀린점이 있다면 고쳐주고 설명을 한 예제에서 바로 조금 응용하여 문제도 내는 식으로 진행을 하였다. 이해하지 못하는 응용부분은 실제로 노트북에 코드를 써가면서 실행해보고 한단계 한단계 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여주며 진행하였더니 다행이 너무 어려워하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주로 진행한 부분은 정말 기초인 조건문과 반복문이였고 이해를 잘 하지 못했던 중첩for문을 이용한 별찍기와 같은 코드들은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그 다음 게임과인 멘티를 진행했는데 보안과인 친구보다 진도가 조금 느려서 더 쉬운 것들을 가르칠 수 있었다.

연산자와 논리연산자 삼항연산자와 같은 기본 지식을 알려주었고 조금 헷갈려하는 삼항연산자는 꽤 집요하게 가르쳤고 비트연산자 부분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설명하여 이해를 시켜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제가 있길래 풀어서 다 맞으면 집에 간다고 했는데 진짜로 다 맞아서 좀 놀랐다;; 다행이 습득력이 빠른 것 같았고 잘 집중해준거 같았다.


오늘 진행했던 스터디 자료는 모두 Github에 올려놓아서 멘티들이 언제든 보고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당연히 언제든지 헷갈리는 점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고 했다. 이래서 연락온 사람은 아직까지 한명도 없다

원래는 2시~4시 예정이였지만 하다보니 시간이 좀 더 길어져서 1시간을 연장했다

개발자카페에서 방 대여는 1인 1시간 1500원이라 3명이서 3시간을 쓰고 음료수도 하나씩 사주었고 나는 커피도 따로 마셔서 18000원이 나왔다 내 지갑 ㅠㅠㅠ

오늘 멘토링을 해서 내기를 하였는데 전공과목 기말 점수가 80이상이 나오면 나중에 고담 2015를 데려가기로 하였다.

꼭 데려가고 싶은 곳이라 80점을 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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